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편한 질환중 하나로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완화할수 있는 한의학적 처방과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통, 설사,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소화기 증상이 특징인 질환 으로 대장에 기질적 생화학적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 하고 기능적으로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입니다. 스트레스 특정 음식 섭취, 과민 반응등 다양한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 날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그 정도와 빈도가 다릅니다.
2. 과민성 대장의 한의학적 처치
2.1 따뜻한 음식의 섭취
한의 학에서는 조결이라는 개념을 통해 건강을 설명하는데 이는 머리는 시원하게 배와 발은 따뜻하게 유지해야 건강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속이 차고 배가 냉한 경향을 보이므로 따뜻한 음식 섭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운 음식과 음료는 가능한 피하고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2.3 FODMAP 낮은 음식 선호
FODMAP은 소화되지 않은 당류가 대장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생성하고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는 음식들을 말하며 과민성 대장군 증후군 환자는 이러한 FODMAP이 낮은 음식을 선호해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3.1 감자와 쌀
감자와 쌀은 소화가 잘되며 FODMAP이 낮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 적합한 식품 입니다. 특히 감자는 삶거나 구워서 섭취할 경우 소화가 더욱 용이 해집니다. 쌀 또한 일상적인 주식으로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2 바나나와 베리류
바나나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며 또한 베리류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고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크린 베리와 블루베리는 장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3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기여합니다.가지 죽순 시금치 등은 섬유질이 풍부하면서도 장을 자극하지 않는 채소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 권장 됩니다. 반면 양배추나 브로콜리와 같이 가스를 유발할수 있는 채소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3.4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염증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 증상 완화에 기여할수 있습니다.
4. 일상 생활 수칙과 주의할점
4.1 따뜻한 물마시기
따뜻한 물을 마시면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장내 냉기가 해소되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2 음양탕 활용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을 적절히 섞어 마시는 음양탕은 장 건강에 좋습니다.
4.3 개인별 반응 관찰
자신의 몸에 어떤 음식이 잘반응 하는지 관찰하고 적합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적절하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 관리 할수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잘 실천하여 증상을 완화 사키고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