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 주식 절세 주식투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국내 상장법인 주식을 보유한 개인 투자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식거래를 하게 되면 다양한 종류의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국내·외, 상장 여부, 대주주 여부 등에 따라 과세 방법이 다르고 복잡한 평가 문제도 있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국세청에서는 ‘주식과 세금’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세청이 제공하는 주식 관련 주식 절세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1. 주식 관련 세금 종류
주식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에는 여러 가지가 종류가 있는데 주식을 이전하거나 보유하고, 다시 양도할 때 각각 다른 종류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1.세금 종류별 구분
- 이전(취득): 증여세, 상속세
- 보유배당: 배당소득세, 종합소득세
- 이전(양도):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
2. 손실을 활용한 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1. 주식 손실 활용한 주식 절세
특정 주식 종목에서 양도차익이 발생할 때, 보유한 주식 종목 중 손실인 주식을 매도하면 양도차손을 양도차익과 상계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례: 김국세씨는 국외 A상장주식에서 1억 원의 양도차익과 국내 B상장주식에서 1억 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국외주식 양도차익 1억 원 – 국내주식 양도차손 1억 원 = 양도소득세 0원 발생
3.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한 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1. 증여재산공제 주식 절세
투자이익이 큰 경우 증여재산공제(배우자 6억 원, 성년 자녀 5천만 원)를 활용하여 배우자나 성년이 된 자녀에게 증여한 후 양도하면 양도차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례: 김국세씨가 1억 원에 취득한 국외 주식의 주가가 급등하여 5억 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했습니다.
– 증여세: 증여재산가액 6억 원 – 증여재산공제 6억 원 = 0원
– 양도세: 양도가액 6억 원 – 취득가액 6억 원 = 0원
4.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활용한 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1. 양도소득 기본공제 절세
양도차익을 한 번에 실현하기보단 연도별로 나누어 실현하면 기본공제 250만 원을 매년 사용해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례: 10,000원에서 15,000원으로 오른 1,000주를 양도 계획 중인 A씨.
–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에 50%씩 분할 양도: 양도소득세 0원 발생
5. 상장주식 vs 주식취득자금 증여 절세
1. 주식 절세 상장주식 증여
상장주식 증여 시 증여재산가액은 시가를 따르기에 잘못 계산 시 추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식 증여보다 주식취득자금(현금)을 증여해 세금 측면의 불확실성을 없애길 바랍니다.
6. 주가가 떨어졌을 때 증여하기
1. 주가 하락 시 증여 절세
증여세 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의 시가인데 수시로 변경되는 시가에 따라 증여재산가액도 달라지기에 증여할 시기를 현명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비상장주식 거래 시 증여 절세
1. 비상장주식 증여 절세
비상장주식은 보충적 평가방법으로 증여세를 계산하기에 주식가액을 계산하기 어려워서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길 바랍니다.
8.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용하기
1.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절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사용할 경우 해당 계좌에서 발생하는 상장주식 양도차익, 배당소득 등 금융 소득의 일부 금액을 비과세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란?
종합자산관리를 통한 근로자·자영업자, 농·어업인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특례 금융상품(계좌)입니다.
9. 국세청의 주식 관련 정보 안내
1. ‘주식과 세금’ 책자 이용방법
국세청 누리집에서 세금 안내 책자를 다운로드하여 주식 거래 상식과 세금 문제, 실수 사례 등 폭넓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용방법: 국세청 누리집 ▶ 국세정책/제도 ▶ 통합자료실 ▶ 국세청발간책자 ▶ 세금안내책자
국세청의 안내를 통해 주식과 관련된 세금 문제를 잘 이해하고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똑똑하게 자산을 관리하세요!